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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나온 한 문장이 있습니다.

"정년 채우려면 이순재처럼 해라" 직장에서 정년을 채우는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순재를 본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특징' 보고서에서 배우 이순재씨를 '나이나 위치에 따라 대접받기를 거부하는 인물' 로 정의했습니다.

이렇게 나이 여든에도 코믹 연기를 하며 권위를 버리고 배역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롱런한다고 합니다. '꽃보다 할배' 여행프로그램 역할에서 비행기 안에서 10시간 동안 다음날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직업인이 가져야 할 자세라고 하는군요.

"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나만의 경쟁력을 위해 롱런(long learn)" 하는 인재가 정년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유명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0세 이후에도 하루 6시간씩 일했다고 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을 보면 부럽습니다. 직장에서도 자신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직원을 보면 부럽습니다. 집중하고 배우고 능력을 발휘해보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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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이 아니라 인생 이야기입니다. 롱런하려면 롱런하라.!!!

long-run....long learn...

한 해가 지나가기 전, 오래 공부할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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